추후에 계약 소식이 나오면 자세히 찾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1 (341): A.J. Alexy, RHP, Twin Valley HS (Elverson, Pa.)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327번째 드래프트 유망주로 6피트 4인치, 195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투구폼과 싱싱한 팔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넓은 어깨를 고려하면 추후에 구속은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현재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변화구로 던지는 체인지업의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각도 큰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는 좀 더 파워풀한 커브를 던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전수가 충분한 커브볼을 던지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3가지 구종을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러더퍼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11라운드 지명을 한 것을 보면 다저스가 적극적으로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30~40만달러의 계약금이 필요한 선수로 보입니다.
12 (371): Graham Ashcraft, RHP, Huntsville (Ala.) HS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175번째 드래프트 유망주로 올해 고교팀에서 16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기도 했지만 아마도 프로에서는 투수로 뛰게 딜 것 같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던지기도 했다고 하는데 일상적으로는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윙을 만들어 낼수 있는 슬라이더 갖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8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강력한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아직은 투구품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스터프는 플러스등급이라고 합니다.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인데 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피칭감각과 컨트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느낌상...5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이 필요한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3 (401): Cody Thomas, RF, Oklahoma
지난해 풋볼에 집중하기 위해서 야구팀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풋볼팀에서 후보 쿼터백으로 단 3경기에 출전을 한 이후에 올해는 야구에만 집중했다고 합니다. 우수한 운동능력과 놀라운 파워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0.299/0.354/0.556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4 (431): Dean Kremer, RHP, UNLV
지난해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이스라엘 출신이라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습니다.
15 (461): Brayan Morales, CF, Hillsborough CC
올해 대학에서 0.354/0.425/0.566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6 (491): Darien Tubbs, CF, Memphis University
빅리거 아버지를 둔 도루 능력이 좋은 선수로 올해 0.304/0.379/0.441, 22도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17 (521): Dillon Persinger, 2B, Golden West College
지난해 클리블랜드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0.417/0.523/0.661, 15도루를 올해 대학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칼 스테이트 풀러튼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플레이 동영상을 보니...몸에서 운동능력이 느껴지는 타입의 선수네요.
18 (551): Cole Freeman, 2B, Louisiana State University
5피트 7인치의 선수로 대학에서는 유격수/2루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0.321/0.432/392, 26도루를 기록한 선수인데 프로에서 통할 수 있는 배팅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주루 플레이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19 (581): Chris Mathewson, RHP, Long Beach State
2년전 텍사스의 28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롱비치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집에서 당한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2014년에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5년에 13번의 선발등판에서 1.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올해는 16번의 선발등판에서 3.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직구보다는 변화구가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롱비치 대학자체가 세련된 피칭을 하는 투수를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니.....
20 (611): Brock Carpenter, 3B, Seattle University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361번째 유망주로 고교시절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지금 다저스 스카우팅 책임자가 당시 샌디에고의 스카우트 책임자였습니다.) 올해 대학에서 0.327/0.444/0.532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선구안과 장타력을 모두 보여주었군요. 삼진도 많은 편이지만 볼넷도 많은 편이며 홈런을 만들어 낼수 있는 근육질의 선수라고 합니다. 3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1 (641): James Carter, RHP, UC Santa Barbara
지난해 휴스턴의 2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 겨우 5경기에 등판을 해서 6.1이닝만을 피칭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88~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마일)
22 (671): Jeff Paschke, RHP, USC
6피트 5인치의 우완투수인데 투수와 내야수로 활약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면서 29.2이닝을 피칭하면서 4.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8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21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출신이니 다저스 관계자들에게는 많이 노출이 된 선수겠네요. 구위는 좋은 커맨드/컨트롤이 엉망인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23 (701): Bailey Ober, RHP, College of Charleston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467번째 유망주로 6피트 8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1학년때 좋은 성적을 보여준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해 거의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올해 다시 마운드로 돌아온 그는 86~88마일 수준의 직구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97이닝을 던져서 96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2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시즌 말미에는 구속이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큰 키를 가진 선수지만 커맨드형 투수이며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휴학을 하면서 올해 2학년이라고 합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5라운드급 계약금을 원한다고 합니다. 즉 30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24 (731): Saige Jenco, CF, Virgina Tech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가 가장 좋은 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루 기술은 아직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리드오프형 선수로 대학 커리어 동안에 103개의 볼넷을 골라내면서 93개의 삼진을 당했다고 합니다.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수비 범위를 갖고 있지만 송구능력이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보스턴의 2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학 3년간 0.319/.427/0.398, 42도루를 기록했습니다. 40야드를 4.4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갖고 있습니다.
25 (761): Chandler Eden, RHP, Texas Tech
고교시절에 플로리다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인데 오레곤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했고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일한 스카우터들이 현재 다저스에서 여러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또 계약하지 않고 텍사스 공대로 전학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성적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9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7개의 볼넷, 8개의 사구, 12개의 와일드 피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90마일 초중반의 직구와 플러스 포텐셜을 갖고 있는 변화구를 던지기 때문에 드래프트가 된 것 같습니다. 컨트롤 문제와 커맨드 문제는 해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다저스의 유망주인 윌리 칼훈과 팀 동료였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마른 체격을 갖고 있습니다.
26 (791): Brandon Montgomery, 2B, San Jacinto College
2학선수로 다저스의 5라운드픽인 스멜쳐와 팀 동료였다고 합니다.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0.379/0.405/0.591, 30도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루수인데..장타력이 상당합니다.
27 (821): Austin French, LHP, Brown University
코네티컷출신의 선수로 올해 대학 4학년 선수로 54.2이닝을 피칭해서 60개의 삼진아웃을 잡았다고 합니다. (볼넷은 30개), 브라운 대학이 제가 알고 있는 그 아이비리그 대학이라면..야구를 선택하는 대신에 다른 직업을 찾을것 같습니다. 야구 재능은 별로인듯 싶은데...
28 (851): Jake Perkins, RHP, Ferrum College
3부대학출신 투수로 올해 대학리그에서 65.2이닝을 피칭해서 50개의 삼진아웃을 잡았으며 30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평균자책점은 2.74입니다.
29 (881): Will Kincanon, RHP, Triton College
고교시절에는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고 있는 선수로 올해 대학에서 52이닝을 피칭해서 61개의 삼진아웃을 잡았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와 게약을 하지 않는다면 인디애나 주립대학으로 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시카고 컵스와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워크아웃을 가졌다고 합니다.
30 (911): Ramon Rodriguez, C, Puerto Rico BB Academy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 관련된 것을 찾기 힘드네요. Chipola College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고 합니다.
31 (941): Stevie Berman, C, Santa Clara University
미첼 화이트와 배터리를 이뤘던 선수로 그의 아버지도 UCLA 대학에서 야구를 했다고 합니다. 대학 3년간 0.319/0.432/0.472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흥미로운 것은 71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74개의 볼넷을 만들어 냈다는 점입니다. 기본 선구안은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32 (971): Conor Costello, RHP, Oklahoma State
원래 아칸사스대학에 진학했던 선수인데 1년후에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으로 전학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로 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즉 투수로 변신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토미 존수술을 받으면서 성장할 시간을 놓쳤다고 하는군요. 다행히 올해 마운드로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단 12게임에 등판을 했는데 직구 구속이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드래프트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이미 23세이기 때문에 프로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만약 투수를 포기한다면 외야수를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투수로 지명을 했습니다.
33 (1001): Zach McKinstry SS, Central Michigan University
대학 2학년 선수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비력이 인상적인 유격수 자원이지만 올해 대학에서 가장 좋은 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타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대학에서 한시즌 더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적 0.321/0.403/0.373, 20도루) 고교시절에는 야구보다 풋볼에 재능을 보여준 선수였다고 합니다.
34 (1031): Joel Toribio, RHP, Western Oklahoma State University
올해 주로 불펜투수로 15경기에 등판을 해서 5.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37.2이닝에서 55개의 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구위가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원래 도미니카 출신 선수인데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유격수로 뛰기도 했다고 합니다.
35 (1061): Nick Yarnall, LF, University of Pittsburgh
올해 피츠버그 대학에서 0.309/0.439/0.556의 성적을 기록한 외야수로 11개의 홈런과 39개의 타점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장타력이 우수한 선수라는 평가입니다.
36 (1091): Cal Stevenson, CF, Chabot College
올해 2학년 선수로 0.287/0.432/0.377의 성적을 기록한 테이블 세터형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25개의 도루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애리조나 대학으로 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계약하지 않고 애리조나 대학으로 진학하겠네요.)
37 (1121): Enrique Zamora, RHP, Calumet College of St. Joseph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원래 풋볼과 야구를 병행했던 선수인데 다리 골절상을 당한 이후에 야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선수이며 재활과정에서 70파운드를 감량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38 (1151): Kevin Malisheski, RHP, Wauconda (Ill.) HS
야구와 풋볼을 병행했던 선수이며 일리노이 주립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이후에는 야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39 (1181): Ryan Watson, RHP, Auburn (Ala.) HS
6피트 5인치, 215파운드의 큰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어번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고 합니다. (사인어빌리티가 떨어지겠죠.) 원래 사이드암 투수였지만 지난 겨울에 오버핸드 투수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최고 91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40 (1211): Zachary Taglieri, RHP, Port St. Lucie (Fla.) HS
뉴욕 메츠의 스카우터의 아들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변화구를 올해부터 던지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대학에 진학을 한다면 선발투수로 성장을 하겠지만 아직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The Citadel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고 합니다. 사실상 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구위 자체도 인상적인 선수는 아닌것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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