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3라운드 지명자인 더스틴 메이와 100만달러에 계약합의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계약이 발표가 된 것은 아니지만 BA의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이 117위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해하지 못할 투자는 아닙니다. 더스틴 메이에게 배당이 된 슬롯머니가 60만달러 언저리로 기억을 하는데....오버된 계약금은 아마도 어제 지명을 받은 6~10라운드 지명자들에게서 절약된 금액으로 대충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사진은 없던 일이 되었네요.)
더스틴 메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8816
지난해 다저스가 성장 포텐셜에 큰 점수를 주고 내야수인 브랜든 데이비스에게 큰 계약을 선사했는데 올해는 더스틴 메이에게 그런 투자를 한 것 같습니다. (현재 A팀에서 뛰고 있는 브랜든 데이비스는 서서히 프로에 적응을 하기 시작했는지...매달 성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날때 0.250이상의 타율만 기록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이가 워낙 어려서 올해 드래프트된 고교선수들과 나이가 비슷한 선수가 투수에게 유리한 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이니....)
일단 더스틴 메이와의 계약이 공식화가 된다면 더스틴 메이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고교시즌 말미에 구속이 떨어졌던 것을 고려하면 많은 이닝을 피칭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매경기 2~3이닝씩 던지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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