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대학의 3루수 겸 마무리 투수인 바비 달벡은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지만 올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많이 떨어진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15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선발투수로 62이닝을 던지기도 했었고 미국 대학야구팀과 서머리그에서도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116타석에서 56개의 삼진은 당한 것은 문제였지만....) 올해도 여전히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장점이었던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5월초부터는 알려지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출전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는 올해 많은 이닝을 던지고 있는데 8승 3패 6세이브, 2.78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2~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카우터들은 바비 달벡을 야수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에서는 부진했지만 올해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보다 발전된 땅볼처리 능력과 빠른 퍼스트 스탭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 레벨에서 3루수로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선수도 올해 부진하지만 한때 재능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분명히 도박에 가까운 픽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강력한 파워를 갖춘 3루수 자원에 대한 관심은 모든 팀들이 갖고 있을테니....느낌상 투수로 집중을 시키면 수준급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2~3라운드 픽으로 고려할 수 있는 재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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