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dgers announced the signings of nine players to Minor League contracts with invites to Major League Spring Training, including the return of utilitymen Doug Mientkiewicz and Angel Berroa. Also signed were pitcher Justin Miller, first baseman John Lindsey, outfielder Prentice Redman, pitcher Francisco Felix, pitcher Juan Perez, pitcher Josh Towers and pitcher Luis Ayala. 덕 민케비치(Doug Mientkiewicz)와 앙헬 베로아(Angel Berroa)가 다저스와 마이너계약을 맺고 스캠초청을 약속 받았다고 합니다. 작년 오프시즌 초반에 양키스로 후다닥 달려가더니, 다시 돌아왔네요.
민케비치는 1년전과 유사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로스터에 포함된다면 1루 백업이나 대타요원으로 쓰겠죠. 하지만, 작년부터 의문인게, 이 선수의 커리어를 보면 타격이 좋은 선수가 아닙니다. 1루수치고 파워가 좋은 선수도 아니고...그냥 수비잘하는 1루수
하랑 루머에 대해 ESPN의 랍 네이어는 당신이 다저스 팬이라고 한다면 이 루머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라면서 이 딜은 분명 다저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지난 2년동안 부상과 부진으로 평균 173이닝만 투구했지만, 그 이전 3년동안은 평균 226이닝이나 투구했다면서 다시 건강을 회복한다면 워크호스타입의 투수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난 2년동안 BABIP가 .330에 이를만큼 운이 좋질 못했고, 플라이볼 형 투수인다다가 구장도 디스어드벤티지를 적용받아서 다소 불리했다면서 다저스타디움에 오면 좋아질 것이라고 하는군요.
문제는 돈이겠죠. 그리고 전 여전히 듀크가 좋아보이네요.
올시즌 자신의 첫 빅리그시즌을 소화하면서 부상자명단에도 한 번 갔다온 적이 있는 베리사리오가 베네주엘라 윈터리그에서 끝도 없이 던지고 있습니다. 적당하게 던지도 그만둘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제 오산인가 봅니다. 근대 윈터리그 초반에 비해 가면 갈수록 맞아가고 있습니다. 피로도가 최고조로 이를 시점이 되었는데, 자신의 몸을 슬슬 생각해주고 다저스를 생각했으면 좋겠군요.
윈터리그 첫 8경기 : 8.1이닝동안 7피안타(2루타 1개) 1실점(무자책) 5K/3BB 그 이후 6경기 : 5이닝동안 10피안타(2루타 2개, 3루타 1개, 1HR) 5실점(5자책) 4K/2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