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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만달러....

MLB/MLB News

by Dodgers 2015. 10. 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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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이만에 따르면 2015-2016년 오프시즌의 화두가 될 퀄리파잉 오퍼 금액이 나온것 같습니다. 1580만달러 근처의 금액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 퀄리파잉 오퍼 금액이 1530만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약 50만달러의 금액이 증가했습니다.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메이저리그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125명의 선수들의 평균연봉으로 결정이 되는데 지난해에 비해서 약 3.3% 증가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월드시리즈가 끝난지 5일 이내에 FA가 된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 수 있고 선수는 7일 이내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들일지 또는 거절할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만약 거절하고 다른 팀과 계약을 맺을 경우에 원 소속팀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보상픽을 받게 됩니다.

 

일단 다저스 소속선수중에서 FA가 되는 선수중에서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2루수인 하위 켄드릭과 좌완 선발투수 브랫 앤더슨, 우완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 (옵션을 거절할 경우에..)인데...구단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브랫 앤더슨은 올해 밥값을 했지만 워낙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1년 1580만달러짜리 계약도 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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