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애너하임 엔젤스가 쉐인 빅토리노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빅토리노가 다저스에서 삽질했던 것을 기억할텐데...이선수를 왜 영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엔젤스에서는 달라질 것으로 생각하는지...올해 성적도 찾아보니 처참하네요. 아마도 쉽게 데려올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전력에는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쉐인 빅토리노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7352
남아있는 연봉이 490만달러 수준이라고 하는데 보스턴에서 380만달러를 보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엔젤스가 110만달러의 돈을 주고 쉐인 빅토리노를 쓴다는 말인데...엔젤스 단장도 생각이 없는 것인지.....올해 0.245/0.324/0.298의 성적을 기록한 외야수를 데려오는 것이 과연 타선보강에 도움이 될지.....엔젤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내야수인 조쉬 러틀리지 (Josh Rutledge)를 보냈는데...예전 콜로라도에서 뛰던 선수인데....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활약을 하지 못했군요. 사실상 보스턴은 연봉 덜어내기용 트래이드를 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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