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저스는 두명의 선발투수와 두명의 불펜투수를 영입한 상황이기 때문에 남은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추가적인 선수 영입이 없을것 같지만 다저스의 잉여자원들인 마이클 모스나 칼 크로포드와 같은 선수들이 다른팀의 부름을 받게 될 지도 모르죠.
가장 유력한 트래이드 후보중에 한명이었던 알렉스 게레로의 경우 다저스가 헥터 올리베라를 트래이드했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능성이 많이 줄었습니다. 대타 요원으로 활용하면 되니까...
만약 다저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전에 트래이드를 하면 아마도 불펜투수 한명을 영입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저스의 입맛에 맞는 불펜투수가 시장에 있는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이라고 한다면 애너하임과 텍사스가 조쉬 해밀튼 트래이드를 할때 취했던 것처럼 다저스가 연봉 보조를 대신하면서 유망주를 1~2명 받는 선택을 할지도 모르죠. 한팀의 10~20위권 유망주를 한두명 얻어 오면 나름 의미있는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느낌상.....오늘밤에 다저스가 추가적으로 선수 영입을 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선풍기 "강"으로 틀어 놓고 잠이나 잘 생각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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