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9월 23일 pre-game reports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9. 23. 09:15

본문

반응형

리베어토어(Adam Liberatore)를 콜업했습니다. 이 무브는 존슨(Jim Johnson)의 와이프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 자리를 비우게 되었기에 콜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존슨은 앞으로 몇 일동안 활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한편, 리베어토어의 합류로 이제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중에 현재 뛰지 않는 선수는 잭 리(Zach Lee)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지난 해에도 잭 리는 끝까지 콜업되지 않았는데,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활용하던 하지 않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라도 콜업시켜 쇼케이스라도 갖게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이렇게되면 다저스가 잭 리를 완전히 포기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을 거 같네요.

 

터너(Justin Turner)의 MRI 결과는 무릎 염좌였습니다. 해서 몇 일동안은 못 나올 것으로 보여지는데, 터너나 메팅리나 동일하게 하는 말은 몇 일을 쉬면서 나아기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언론에 정확한 상태나 메티컬 팀의 최종 진단을 말하지는 않지만, 이 말이 복선이 되기를 바라네요.

 

오늘 터너는 제한된 필드 연습을 했는데,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는 뜻일 겁니다.




오늘도 3루수로써 게레로(Alex Guerrero)가 출전하는데, 확실히 풋워크가 좋은 느낌은 안드네요.

 

 

 

바야흐로 마이너 각 레벨별 Top 20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항상 하위 레벨부터인데, 오늘은 AZL와 파이오니아 리그의 Top 20가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AZL는 밀워키의 유망주들이 주목받고 있는가운데, 다저스는 18위에 앙헬 저먼(Angel German)이 리스트했습니다.

 

이 선수에 관한 짤막한 리포트가 지난 달 중순에 올라왔었는데, 96년 5월생으로 지난 2년간 DSL Dodgers에 있다가 올해부터 AZL Dodgers에서 뛰는데, 91~97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질 수 있으며, 86~90마일로 형성되는 플러스급 슬라이더를 던진다고 하는군요.

 

2013년 4월에 계약한 선수인데, 현재까지 보여준 컨트롤은 실망스러운 모습이어서 스터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릴리프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현재까지는 다저스가 선발로 키울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오션님이 올려주실 겁니다.

 

파이오니아 리그에서는 11위로 칼훈(Willie Calhoun)이 올랐는데, 파이오니아 리스트를 작성한 미첼(Bill Mitchell)은 10일에 자신의 트윗을 통해서 칼훈의 모습에서 알송달송한 선수라고 칭하면서 여러번 그의 리포트를 작성할거 같다고 말했는데, 실제 스카우팅 리포트가 어떻게 될지가 기대되네요.

 

What were the league observations on Mitch Hansen and his struggles offensively?

 

Bill Mitchell : 올해 다저스의 2라운드로 뽑힌 핸슨은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엄청나게 삽질했지만, 약간 크게 휘두르는 그의 스윙에 개선을 보이면서 시즌 후반기에는 자신의 툴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에서 더 많은 경험과 반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채팅 내용은 이거 하나였습니다. 오늘은 AZL와 파이오니아 리그를 묶어서 채팅했는데 적었습니다.

 

이렇게 묶은 이유는 아마도 GCL의 댑스때문인 거 같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에 몇 번이나 BA쪽 집필진들이 올해 GCL의 댑스는 엄청나다는 떡밥을 뿌렸는데, 그 말은 상대적으로 AZL는 허접하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가 있고, 매년 파이오니아 리그의 퀄러티도 허접하기때문에 차라리 묶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유망주의 퀄러티를 논하기 전에 8팀밖에 없는 파이오니아 리그이기에 쥐어짜내서 20명을 매년 채운다는게 조금은 신기할 정도네요.

 

아무튼 저먼과 칼훈의 스카우팅 리포트는 오션님이 올릴 겁니다.

반응형

'LA Dodgers > Dodgers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26일 짧은 다저스 노트  (0) 2015.09.26
우드의 이닝을 주시중인 다저스  (1) 2015.09.24
9월 21일 다저스 노트  (3) 2015.09.21
매직 넘버 8  (1) 2015.09.19
피츠버그전 선발 로테이션 변경???  (0) 2015.09.1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