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에 첫 2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무사 1,3루의 위기에 몰렸고, 후속타자에게 외야뜬공을 허용하면서 첫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과 뜬공을 잡으면서 1회에 13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상대했던 타자가 5타자임에도 불구하고 13개의 공만으로 이닝이 종료되었다는 것은 이른 카운트에 대부분의 결과가 발생되었다는 뜻도 될 겁니다. 구장 전광판 스피드건에서 1회 페스트볼이 93마일이 표기되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91마일에 더 가깝다고 보는게 정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페스트볼이 93마일을 나왔을뿐 대부분의 공은 88~90마일로 형성되었다고 하는군요.
2회에도 선두타자를 잘 잡아냈지만, 후속타자에게 2루타를 내줬고, 페스트볼을 허용한 후 적시타를 맞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역시 1회와 동일하게 후속 2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는데, 2회에만 20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페스트볼의 구속은 조금 상승해 92~94마일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 페스트볼의 커맨드도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3회에는 12개의 공만을 던지면서 이닝을 마무리지었는데,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모두 범타처리시켰습니다.
한편, 짐 보든(Jim Bowden)은 자이디(Farhan Zaidi)와 인터뷰를 했던 모양인데, 유리아스는 그 어떤 트레이드에도 포함되는 시나리오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미 지난 겨울에 다저스는 빅네임의 트레이드 문의때 당시 Top-tier 3명을 제외하고서 논의를 했기에 전혀 특별하지는 않는데, 이번에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Prospect Hot Sheet (2015.07.17~23일)에 거론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0) | 2015.07.25 |
---|---|
3타수 3안타 신고식을 한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 (2) | 2015.07.23 |
로간 크라우스 (Logan Crouse),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5.07.18 |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듯.... (1) | 2015.07.18 |
크리스 앤더슨 (Chris Anderson), 완투숭 (2) | 2015.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