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직 미계약 상태인 2015년 드래프트 지명자

MiLB/MLB Draft

by Dodgers 2015. 7. 11. 15:48

본문

반응형



2015년 드래프트 지명자와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데드라인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닷컴에 그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습니다. (항상 그렇지만...막 번역입니다.)


다저스는 아직 1라운드 지명을 한 두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4번픽으로 지명한 워커 뷸러 (Walker Buehler)와 35번픽으로 지명한 카일 펀크하우저 (Kyle Funkhouser)와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이미 다저스는 슬롯머니보다 22만 9700달러를 더 사용한 상태이기 때문에 두명의 선수에게 줄 수 있는 돈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슬롯머니 합계가 778만 1700달러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은 38만 9005달러라고 합니다. 이중 22만 9700달러를 이미 사용했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또 다른 미계약자인 6라운드 지명자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에게 적은 계약금을 주고 절약한 돈을 상위 지명자 두명에게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에드윈 리오스에게 배정된 슬롯머니가 23만 4800달러이기 때문에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이 얼마 되지 않을 겁니다.


다저스의 현재 예산등을 고려하면 다저스는 워커 뷸러에게 22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카일 펀크하우저에게 200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에드윈 리오스와 1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다면 가능하겠네요.) 하지만 드래프트 전까지만 해도 1라운드 중반 픽이 유력했던 뷸러와 펀트하우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금액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35번픽 지명을 받은 카일 펑크하우저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계약하지 않는 가장 높은 순번의 픽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