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브리토 (Ronny Brito), 스카우트 리포트

1999년 3월 22일생, 6피트 1인치, 170파운드, 우투우타

2015-2016년 대상자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툴을 가진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데 이견은 없다고 합니다. 좋은 바디 컨트롤 능력과 부드러운 송구동작, 부드러운 글러브질, 좋은 수비범위, 플러스 등급의 송구능력과 스피드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유격수 유망주답게 운동능력도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방망이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성장중인 신체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후반기에 스위치히터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만족스러운 타격리듬을 보여주지 못했고 파워도 우타석만큼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우타자로만 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타석에서도 어퍼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윙 리듬이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른 손목회전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수준급 파워를 보여줄 가능성은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은 현재의 타격능력을 고려하면 프로에서 만족스러운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타격리듬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다저스와 20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른 유격수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우수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스피드, 강한 송구를 갖고 있지만 타격능력은 떨어진다는 것이 정확한 평가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