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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ct Hot Sheet에 거론이 된 다저스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6. 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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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루키리그에서 뛴 제러드 워커가 좋은 타격을 해서 TOP 20 유망주에 포함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이름값도 떨어지는 편이고 루키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이라 포함이 되지 않았네요. 하지만 유망주 채팅에 두명의 다저스 유망주가 포함이 되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뚜렷한 1루수 유망주가 부족한 상황인데.....올해도 조쉬 벨 이외에 뚜렷한 1루수 유망주가 부족하지만 로우 레벨에 준수한 1루수 유망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그중 한명이 다저스의 1루수 유망주인 코디 벨링거 (Cody Bellinger)라고 합니다. 삼진 숫자가 많기는 하지만 유망주 전문가들의 평가를 보니...스윙자체가 매혹적인 모양입니다. 동영상을 보니....다른 것은 모르겠고...타격 감각자체는 좋더군요. 아직 게스히팅을 하기 때문에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부족해 보이기는 하는데....수준급 구속을 갖는 직구에도 반응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면 좋아질 수 있을것 같아요. 다저스가 A리그를 스킵하고 바로 A+리그로 보낸 이유가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가 올해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는데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가장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가장 실망스러운 외야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선발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이 들어온 모양입니다.) 10대 선수가 뛰기에는 미드웨스트리그는 터프한 리그라고 합니다. 2011년에 작 피더슨도 이리그에서 겨우 0.160의 타율을 기록하고 다시 R+팀으로 강등이 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부진했지만 알렉스 버듀고는 지난 한달간 0.300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면서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알렉스 버듀고가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A팀에서 뛰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운지역에서 뛰는 경험이 부족한 10대 선수였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성적만으로 평가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8월말에는 0.270정도의 타율로 시즌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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