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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빅포드 (Phil Bickford), 마리화나 양성반응

MiLB/MLB Draft

by Dodgers 2015. 6. 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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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우완투수 필 빅포드가 신체검사에서 마리화나 양선반응이 나왔다고 하는군요. 마리화나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를 지명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이전부터 스카우터들에게 인성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었던 필 픽포드라는 것을 고려하면.....긍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사를 올린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선수의 가치에는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하는데....글쎄요...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뛴 필 빅포드는 86.2이닝을 투구하면서 1.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닝당 두개에 가까운 166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냈습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들에게는 마리화나 테스트를 하지 않지만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는 마리화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적발이 될 경우에는 치료를 위한 교육이수를 명령하고 두번째 적발부터는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진다고 하는군요. (예전 다저스의 타자 유망주였던 앤드류 람보도 마이너리그에서 뛸 당시에 마리화나를 해서....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지난 2년간 변화구는 발전을 했지만 직구 구속은 고교시절보다 떨어졌다는 평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크게 끌리지는 않는군요. 전형적인 4선발 포텐셜로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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