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저녁에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LA 언론에도 관련 글이 조금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몇몇 고교생과 대학 3학년생들을 다저스 스타디움으로 불러서 워크아웃을 했을것 같은데...그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네요. 아무래도 전략을 노출할 이유는 없을테니....항상 드래프트가 끝난 이후에 나온 소식을 보면...10라운드 이내에 지명을 받는 1~2명의 선수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워크아웃을 한 선수들이었는데...
빌리 가스파리노 (Billy Gasparino)가 다저스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 처음으로 드래프트를 지휘할 예정인데..아무래도 새로운 프런트진들이 드래프트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앤드류 프리드먼, 파르한 자이디, 조쉬 번즈의 입감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스파리노는 약 120여명의 선수들의 스카우트 리포트를 작성한 상태라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24번째 픽을 행사할 예정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옵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앞선 픽을 가진 구단들의 픽에 따라서 다저스의 전략도 수정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탑 레벨의 유망주는 부족하지만 수준급 유망주들의 뎁스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전체 10~70번픽 사이에 고려할 수 있는 재능등이 많은 것은 상위픽을 4장 갖고 있는 다저스에게 좋은 일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현재 다저스가 선호하는 선수는 없으며 순번에서 지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수를 지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래프트를 유연한 마인드를 갖고 접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뭐...인터뷰를 했는데..너무 뻔한 이야기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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