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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 마이너리그 등판 시작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6. 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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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캠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고 1년을 쉰 우완투수 유망주인 로스 스트리플링이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토요일날 A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투수가 다시 정식 경기에 피칭을 하는데 12~18개월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로스 스트리플링은 14개월만에 실전 등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초에 잠시 이상이 있어서 재활을 멈추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잘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1989년생투수로 유망주로 보기에는 나이가 많은 투수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4가지 수준급 공을 던지면서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포텐셜로 인정을 받았었습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가진 투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구위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새로운 프런트진이 선호할 만한 투수자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A팀에서 피칭을 하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만약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을 AA팀에서 시즌을 보내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스캠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이미 메이저리그에 공을 던질 기회를 잡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토미 존 수술에서 무난히 회복이 되어서 트래이드 카드로라도 활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A+팀 경기에는 우완 불펜투수 브랜든 리그가 두번째 재활 등판을 했습니다. 아직 구속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오늘 구속은 얼마나 올라왔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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