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올린 Prospect Hot Sheet에 다저스의 선수 두명이 포함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꾸준히 1~2명의 선수가 매주 선정이 되는군요. 모두가 예상을 했을것 같은데..어제 경기에서 6타수 6안타를 기록한 코리 시거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 Corey Seager, ss, Dodgers
Why He’s Here: .452/.485/.871 (14-for-31), 6 R, 4 2B, 3 HR, 10 RBIs, 2 BB, 1 SO
AAA팀에 승격이 된 이후에 적응기를 갖던 코리 시거는 지난주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어제 경기에서 6타수 6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휴스턴의 카를로스 코레아와 함께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격수 유망주중에 한명인 코리 시거는 시즌전에 본인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코레아와 벅스턴과의 차이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고 하는군요. AAA팀에서 25경기에 출전한 코리 시거는 0.857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가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미 내셔널리그 최고의 타선인 다저스 타선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7. Cody Bellinger, 1b/cf, Dodgers
Why He’s Here: .429/.520/.905 (9-for-21), 8 R, 1 2B, 3 HR, 8 RBIs, 4 BB, 8 SO, 2-for-2 SB
특이한 스킬 세트를 가진 선수로 예전 애너하임의 대린 얼스테드처럼 1루수와 중견수 수비를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 매우 좋은 수비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대부분을 1루수로 뛰었지만 다저스는 그가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로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항상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였지만 1루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코리 벨링거는 A+팀에서 0.281/0.349/0.526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을 약간 희생한 느낌이지만 상대적으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코디 벨링거가 보여주고 있는 장타력은 단지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채팅내용에서 몇개 퍼왔습니다. 쿠바의 우완투수 야디어 알바레즈 (Yadier Alvarez)의 경우 다저스와 계약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1600만달러라는 금액까지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라..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컵스의 신인타자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저스의 작 피더슨 (Joc Pederson)도 신인상 후보로 거론을 해야 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코레아는 아마도 6월말에 콜업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의 경우 다저스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그렇게 빠른 콜업을 받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부름을 받을 다음번 신인은 아마도 헥터 올리베라 (Hector Olivera)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헥터 올리베라는 주전으로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재능이 넘치는 선수라고 합니다.
현시점에서 마이너리그 TOP 100 유망주로 고려할 수 있는 선수중에서 새롭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은 다저스의 우완투수 호세 디 리온 (Jose De Leon)이라고 합니다. 현시점에서 코리 시거-훌리오 유리아스-헥터 올리베라-호세 디 리온이 TOP 100안에 포함이 되는 유망주라고 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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