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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Hyun-Jin Ryu)보다 빠른 재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브랜든 비치 (Brandon Beach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5. 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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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언론에 두명의 다저스 선수들의 재활 스케줄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일단 류현진의 경우 언제 다시 피칭 훈련을 시작할지 알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불펜피칭을 할 만큼의 구속이 나오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 구단과 함께 이동을 하고 있는데 차라리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몸을 만드는 것이 선수의 재활과 복귀에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독인 돈 매팅리가 “question mark phase”라고 표현을 한 것을 보면 사실상 전반기 복귀는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이며..과연 후반기 복귀는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마저 생기는 상황입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복귀중인 우완투수인 브랜든 비치의 경우 곧 타자를 상대로하는 피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이라고 표현이 된 것을 보면 이틀 이내에 타자를 상대로 피칭을 할 모양입니다. 이후에 문제가 없다면 곧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다저스나 브랜든 비치가 팔꿈치가 이상이 없다는 의학팀의 결과를 받은 다음에 다음 행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브랜든 비치는 팔꿈치에 무리를 주고 있는 피칭 매커니즘도 수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라이브 피칭에서 이상이 없다면 브랜든 비치의 경우 6월초에 마이너리그 경기 등판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몸에 이상이 없고 구위가 회복이 되었다고 판단이 된다면 7월 15일 전후에 복귀를 할 수도 있겠네요.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한달이상은 할수 없는 규정이 있으니....

 

만약 브랜든 비치가 부상이전의 구위를 회복할 수 있다면 다저스는 아무런 유망주 희생없이 준수한 3선발 자원을 얻었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는 현재 브랜든 비치와 1+1년 계약을 맺은 상태인데 올해 건강을 회복하기만 한다면 구단에 당연히 2016년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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