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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다니엘 쿨롬 (Daniel Coulombe) 콜업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5.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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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어제 부상을 당한 우완 불펜투수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를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좌완 투수인 다니엘 쿨롬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습니다. 아마도 켄리 잰슨이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1~2일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쿨롬을 콜업해서 패전처리로 기용할 모양입니다. 이번이 쿨롬 입장에서는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리그 콜업입니다. 쿨롬입장에서는 얼마나 메이저리그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지 알수 없지만 하루라도 메이저리그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에 환호하겠죠.


페드로 바에즈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아침에 MRI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아직 결과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언제 바에즈가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보고도 당연히 없습니다. 일단 몇일간 투구를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상당히 자주 등판을 하면서 피곤했던 것도 이번 근육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을테니...15일간의 휴가라고 생각을 하고 몸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장거리 원정 경기가 없기 때문에 페드로 바에즈 입장에서는 치료와 휴식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 쿨롬의 경우 켄리 잰슨이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경우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매팅리에 따르면 아마도 현지시간으로 토요일날 메이저리그에 잰슨이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이미 가르시아의 피칭을 보니 잰슨이 빨리와서 마무리 투수로 중심을 잡아줄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매팅리 감독은 잰슨을 바로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지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일단 잰슨은 인터뷰에서 지난 a+재활 경기 등판후에 몸상태가 매우 좋은 편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정신적으로/신체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피칭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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