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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매서니 (Tate Matheny),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5. 5. 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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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5 | Run: 50 | Arm: 50 | Field: 55 | Overall: 45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95위를 차지한 테이트 매서니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감독인 마이크 매서니의 아들입니다.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3년전에는 세인트루이스의 2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도 3라운드급 선수라는 평을 받았는데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밀린 경우입니다. 고교 졸업후에 미주리 주립대학으로 진학한 테이트 매서니는 아쉽게도 이번 여름에 세인트 루이스의 지명을 받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팀에 요청을 했다고 하는군요. 아버지 덕분에 메이저리거들을 보면서 성장한 테이트 매서니는 세련된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며 전반적으로 툴도 우수한 선수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인식이 확실한 선수이며 밀여쳐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파워가 떨어지는 스윙을 한다는 점이라고 하는군요. 파워가 좋다면 밀어쳐서 더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타구 판단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꾸준히 중견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툴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태이트 매서니를 미래에 4번째 외야수로 평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와 노력하는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주전급 외야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6피트,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이 아쉽네요. 차라리 아버지처럼 포수를 하는 것이 본인 커리어에 더 도움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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