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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제이 (Tyler Jay),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5. 5. 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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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55 | Slider: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메이저리그 닷컴 선정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 19위에 선정이 된 테일러 제이는 일리노이대학의 좌완투수로 고교시절부터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약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지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직구 구속은 더 증가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대학 선발팀에서 활약을 한 테일러 제이는 16.2이닝을 던지면서 0.00의 평균자책점과 21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냈다고 하는군요. 올해 드래프트에 나온 좌완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일리노이 대학 출신으로 두번째로 1라운드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체조건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팔 스윙을 바탕으로해서 93~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많은 출전을 하고 있지만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와 수준급의 파워커브,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고려하는 구단이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계속 고려하는 구단이 있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불펜에 약점이 있는 상태라면 이선수를 지명해서 확장 로스터때 콜업해서 사용할 가능성도 있겠지만....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아담 리베라토레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다저스가 그런 도박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다저스 앞순번에서 지명을 받을 확률도 상당해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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