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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스티븐슨 (Tyler Stephenson)의 2015년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5. 5. 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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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40 | Arm: 60 | Field: 55 | Overall: 50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순위에서 47위에 선정된 테일러 스티븐슨은 근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디백스가 전체 1번픽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출신의 고교 포수로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포수 유망주들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투수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하는데 현재는 포수가 본인의 미래라는 것을 모두 다 알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 90마일의 직구와 크게 휘는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하는군요.) 고교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 베츠와 비교해서 테일러 스티븐슨은 더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고교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세련된 것이라고 합니다. 포구능력과 송구능력이 수준급이며 체격에 비해서 상당히 민첩한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와 강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경기중에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플러스급 파워를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컨텍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상위 레벨의 변화구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큰 체격과 다양한 스킬은 매트 위터스를 연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한다면 조지아 공대로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제 나온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을 보면 고교 최고의 포수 자원으로 10~15번픽 이내 지명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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