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내일부터 재활 경기 출전

다저스의 외야수인 야시엘 푸이그의 몸상태가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내일부터 A+팀 경기에 출전을 해서 컨디션을 끌어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상 자체가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빠르게 회복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미 풀스피드로 뛸 수 있는 몸상태라고 하는군요.

일단 내일 경기에는 우익수가 아니라 지명타자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야시엘 푸이그가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4월 25일이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즈 시리즈가 끝나는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야시엘 푸이그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안드레 이디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저스는 큰 공백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 합류가 가능하다고 하니 한국시간으로는 다음주 월요일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다저스의 A+팀에는 팀의 마무리 투수인 켄리 젠슨이 몸을 만들고 있는데 아직 구단에서는 젠슨이 몇경기 더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을 한 이후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이 야시엘 푸이그보다는 늦은 5월 15일전후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켄리 젠슨이 정상적으로 스캠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몸을 만들 시간을 많이 줄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