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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윌랜드 (Joe Wieland), 내일 선발투수로 내정되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5. 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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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내일 선발투수로 조 윌랜드를 내정했다고 합니다. 마이크 볼싱거가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다저스는 조 윌랜드를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더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조 윌랜드를 장기적인 해답으로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내일 경기 선발투수로 내정이 된 선수는 카를로스 프리아스였지만 다저스는 윌랜드를 내일 선발 등판시키고 다음날 카를로스 프라이스를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조 윌랜드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40861


다저스가 매트 켐프를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보내고 받아온 선수중에 한명인 조 윌랜드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돌아온 선수로 올해 AAA팀에서 4경기 등판을 해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한번 밀워키를 상대로 피칭을 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무려 3년만에 밀워키를 상대로 등판을 하게 되었네요. 


이번 밀워키와의 시리즈가 끝이나면 다저스는 콜로라도 원정을 가게 되는데 브랫 앤더슨과 클래이튼 커쇼-잭 그레인키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같은 서부지구팀인 콜로라도에 주력 투수들을 더 많이 등판을 시키는군요. 


가장 최근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글을 보면 조 윌랜드는 지난 팔꿈치 수술로 인해서 제대로된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복귀를 위한 많은 훈련을 통해서 수술전과는 마인드부터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피칭을 할 기회를 얻는다면 다시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일 없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고 싶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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