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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부자,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5. 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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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의 로젠탈이 트레이드 루머를 만들어냈습니다.

 

복수의 3루 자원이 있는 다저스가 그 들 중에 한 명을 트레이드할려고 하는데, 현재 있는 인원에다가 ASB이후에는 올리베라(Hector Olivera)까지 추가되면 더 분잡해지기때문에 현시점에서 트레이드를 시도할려고 한다는군요.

 

리그 소스에 따르면 시즌 시작전만하더라도 계륵으로 평가받고 있던 게레로(Alex Guerrero)의 트레이드가치가 상승하면서 일부 구단들은 지금 다저스가 그를 '가끔 좌익수'로 쓰는 것처럼의 형태도 관심이 있는데, 다저스는 게레로를 트레이드시키고 싶은 마음은 아직 없다고 하는군요.

 

대신 계약의 마지막 해인 유리베(Juan Uribe)를 트레이드하고 싶어하는데, 댓가로는 유리베의 연봉(6,5M)과 비슷한 금액을 받고 있는 하위 로테이션일 수 있다는군요.

 

현재 다저스는 위에 언급된 선수 이외에도 터너(Justin Turner)도 3루수로 출전할 수 있는데, 때문에 다저스는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한데, 우선 켄드릭(Howie Kendrick)과 재계약을 하고, 시거(Corey Seager)를 추후 유격수로 쓰면서 올리베라는 3루수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켄드릭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떠나보낸 후 올리베라는 2루에 두고 시거가 유격수가 되면서 게레로가 3루수로 쓰는가운데, 슈퍼 유틸리티로 키케(Kike Hernandez)를 쓸 수 있다는군요.

 

그렇다고 이렇게 꽉 몰려있는 3루수 정체현상을 다급하게 해결할 필요는 전혀 없는게, 시장에 나와있는 허접한 3루 자원때문에 다저스는 오히려 좋은 위치일 수도 있다는군요.

 

멀리 갈것도 없이 같은 디비전에 SF와 파즈는 정말로 허접한 3루 포지션을 두고 있어서 다저스가 이 팀과 거래를 할 수도 있을 것이며, 과거 유리베의 소속팀이기도 했던 시삭스랑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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