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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타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게레로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4. 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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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가 스윕에 실패하면서 졌지만, 게레로(Alex Guerrero)의 활약은 빛이 났습니다.

 

특히 제한된 플레잉타임속에서도 게레로는 22타수동안 5개의 홈런과 13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오늘 경기에서 2회에 절코(Jedd Gyorko)의 3루 선상따라 흐르는 타구를 아웃시키면서 메팅리를 놀라게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메팅리는 '우리의 생각을 달리해주는 것(It's been an eye-opener for us)'이라고 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팅리는 주전 3루수인 유리베(Juan Uribe)를 대처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해서 메팅리는 게레로가 앞으로 좌익수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말을 했습니다.

 

프윅(Yasiel Puig)이 DL로 간 사이 우타자가 부족한 가운데, 게레로의 생산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좌익수로의 출전기회에 대해 게레로는 괜찮다면서 이번 ST에서도 좌익수를 본 적이 있기때문에 내야수로써 경쟁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저스 프렌차일즈에서 1930년에 허맨(Babe Herman)이라는 선수가 '한 달동안 50타석 미만으로 가장 많은 타점(17타점)'를 기록하고 있는데, 게레로가 이 기록에 근접한 성적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물론, 게레로의 경우 허맨보다 더 낮은 보장된 타석수(현재 24타석)를 기록중에 있는데다가 4월에 남은 경기가 3경기뿐이기때문에 4타점이상을 기록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레퍼런스의 자료수집이 된 기록에 따르면 월간 30타석 이하로 들어선 타자중에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2001년에 컵스 소속의 브라운(Roosevelt Brown)이 기록한 14타점이었는데, 이 기록에는 도전해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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