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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메이저리그 로스터 변동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4.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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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가 경기전에 많은 로스터 이동이 있었습니다.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와 조엘 페랄타 (Joel Peralta)가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대신에 우완 선발투수인 스캇 베이커 (Scott Baker)와 우완 불펜투수인 카를로스 프리아스 (Carlos Frias)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습니다. 아무래도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투수인 카를로스 프리아스를 콜업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은 상태인 스캇 베이커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그동안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브랜든 리그 (Brandon League)가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습니다. 전 브랜든 리기가 예전에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브랜든 리그의 경우 3월말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직 어떤 재활에 관련된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니 최소한 전반기 복귀를 어려울것 같습니다. 


야시엘 푸이그의 경우 커리어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인데 빠르면 4~5일안에 경기 출전이 가능할 수준으로 몸을 준비시킬 수 있었지만 돈 매팅리 감독은 야시엘 푸이그의 몸상태가 100% 준비가 될때까지 휴식을 줄 생각인것 같습니다. 


데드암 증세를 겪고 있는 조엘 페랄타의 경우는 어깨 근력이 돌아올때까지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카를로스 프리아스의 경우 후안 니카시오처럼 롱 릴리프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니 선발이 일찍 마운드를 내려온 경기에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던 것을 기억하면 어제 팔꿈치 통증이 발생한 브랜든 매카시를 대신해서 선발 등판하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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