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에 복귀한지 하루만에 다시 라인업에서 제외된 프윅(Yasiel Puig)은 현재 왼쪽 햄스트링이 여전히 아픈 상태라고 합니다.
프윅은 지난 5경기중에서 4경기나 빠졌는데, 이에 대해 DL의 가능성도 고려대상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물론, 다저스는 DL에 대한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는 프윅의 햄스트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메팅리에 따르면 사흘을 경기에 출전하지 않다가 어제 오래간만에(?) 출전하여 경기중에 많은 활동(3타수 2안타 볼넷)했기에 다시 아픔이 올라왔을 수도 있다고 하면서 이는 단지 예방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L에 대한 가능성은 논의 대상중에 하나이기에 만약 메디컬 팀이 프윅의 DL행을 언급한다면 기꺼이 따를 것이라고 하지만, 인터뷰의 뉘앙스를 보면 메팅리는 '그 정도쯤은 참고 이겨내라.'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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