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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야디어 알바레즈 (Yadier Alvarez)와 계약합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4.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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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팬그래프에 해외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 다저스가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인 야디어 알바레즈와 1600만달러에 합의했다는 루머가 시장에서 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직 야디어 알바레즈가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지도 못했고 2015-2016년 계약대상자로 확정이 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양측 모두는 부인을 하는 것이 당연한 코스지만 여러 소스를 통해서 확인한 루머라고 밝힌 것을 보면 어느정도 사전 구두합의가 이뤄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I’ve heard from multiple international scouts that believe the Dodgers already have a deal with Alvarez for $16 million (which would cost the Dodgers $32 million total, due to the dollar-for-dollar tax by MLB on 23 and under international prospects)


곧 야디어 알바레즈가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는다면 루머가 공식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글처럼 계약금이 1600만달러라면 다저스는 사치세로 추가로 1600만달러의 금액을 사무국에 지불을 해야 합니다. 야디어 알바레즈를 영입하기 위해서 무려 3200만달러나 되는 돈을 사용한 것이 되겠네요. 뿐만 아니라 앞으로 2년간 3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이 필요한 해외 유망주와 계약을 맺지 못하게 됩니다. 루머에 따르면 다저스가 23세이하의 쿠바 투수인 블라디미르 구티아레즈 (Vladimir Gutierrez)영입에 적극적인 두구단중에 한구단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확실히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에 많은 돈을 쓸 모양입니다. 


1996년생 우완투수로 6피트 3인치, 17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야디어 알바레즈와 계약에 합의할 경우에 올해 6월 드래프트에서는 다저스가 대졸 선수들을 다수 지명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팬 그래프에 올라온 해외 유망주 계약관련 글을 보면 다저스가 두명의 도미니카 유망주에게 큰 돈을 투자할 것으로 보이는데 중견수 유망주인 스탈링 에레디아 (Starling Heredia)와 300만달러 가까운 금액에 링크가 되어 있다고 하며 공격툴이 장점인 유격수 유망주 로니 브리토 (Ronny Brito)와 200만달러에 링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Starling Heredia, CF, Dominican

원래 컵스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로 현재는 다저스의 이름이 더 자주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LA행에 모든 스카우터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300만달러의 계약금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단단한 체격과 컨텍툴에 대한 의문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플러스등급의 파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계약금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Ronny Brito, SS, Dominican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유격수로 20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매니 라미레즈 타입의 스윙 매커니즘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배트 스피드와 내야수를 지킬 수 있는 수비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니 라미레즈급의 타격 툴과 유격수를 지킬 수 있는 수비 재능을 가진 것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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