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데이비드 허프를 지명할당하고 우완 투수인 카를로스 프리아스를 승격시켰습니다. 다음 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까지 여유가 있기 때문에 다저스는 불펜투수를 합류시켜서 고전하고 있는 불펜진에 힘을 더하는 선택을 한 모양입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마이너리그로 내리는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선발투수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다음 5선발이 필요한 시점에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등판을 할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일단은 멀티 이닝이 필요한 시점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는 오늘 AAA팀 경기 선발 투수로 내정이 되어 있던 카를로스 프리아스인데 승격을 받았네요. (그자리는 우완 프래디 가르시아에게 돌아간 것 같습니다.) 다저스 프런트가 선호하는 땅볼을 유도할 능력을 갖춘 카를로스 프리아스이기 때문에 스캠에서도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성장된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 자체는 8회 셋업맨을 시켜도 될 정도로 좋은 편이니...
저는 다저스가 데이비드 허프를 버린다면 키케 에르난데스와 같은 유틸리티 선수를 콜업해서 벤치를 보가할 것으로 봤는데 불펜투수를 보강을 했습니다. 그만큼 현재 다저스의 불펜 상황이 좋지 않다는 반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스터에 포함이 된 12명의 투수중에서 8명이 불펜투수일 정도로 확신을 주는 불펜자원이 부족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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