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ㅋㅋㅋㅋ

방금 3일만에 인터넷에 접속을 했더니 놀라운 소식이 올라와 있군요. 3일전에는 퍼칼이 애틀란타와 계약직전이라는 스파님의 글이 있었는데...다저스와 퍼칼이 3+1년 계약을 했다니...엄청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프시즌 최대 과제였던 내야수 문제를 모두 해결을 했으니 이제 투수진 보강에 나서겠군요. 홈페이지 기사를 보니 존 갈랜드, 랜디 존슨, 트래버 호프만 같은 선수들에게 관심이 있는것 같은데...일단 존 갈랜드는 3년계약을 원한다고 하는데 아직 2년계약을 오퍼한 구단들 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다저스가 계약을 하게 된다면 2+1년 정도의 계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랜디 존슨의 경우는 다저스는 좀 힘들어 보인다는 느낌이고...

매니 라미레즈의 경우는 텍세이라의 행선지가 결정이 되야 윤곽이 나올것 같고...매니 놓쳤다고 제발 바비 어브레유 영입전에 뛰어든다는 바보같은 루머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잡는다면 차라리...아담 던을.....아담 던의 경우 다저스에게 상당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하던데.....

이제 퍼칼을 잡았으니 후안 피에르의 트래이드를 추진할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일단 잉여전력이 되었고 멕시코 윈터리그에서 부진한 후친롱과 내년에도 불펜에 자리가 없을것 같은 트론코소와 같은 선수와 엮어서 트래이드를 시도했으면 좋겠네요.

발 빠른 외야수가 필요한 팀이 어디가 있는지....

갑자기  케이 이가와 후안 피에르의 트래이드 가능성이 떠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