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맞고 교체된 크로포드

크로포드(Carl Crawford)가 오늘 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맞았습니다.

타구는 크로포드의 오른쪽 정강이뼈에 맞았는데, 타석을 소화한 후 경기에 빠져서 아이싱도 하고, X-ray 촬영도 했지만,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로포드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서 심각한 상태는 아니기에 내일 일어났을때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했지만, 아이싱 후에 정강이뼈쪽이 부풀어올랐다고 하는군요.

이틀 연속으로 경기에 출장하면서 내일 경기에는 원래 휴식일이었기에 예정대로 휴식을 취할 것이며, 콘티 매니저와 대화 후에 너무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이 경기가 만약 정규시즌이었다면 하루 ~ 이틀 휴식 후에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겠지만, ST 초반이기때문에 조금은 더 지켜보면서도 예방차원에서 조심할 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