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리그 탑 유망주중에 한명인 외야수 기에르모 에레디아가 쿠바리그에서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쿠바 탈출을 시도했기 때문에 쿠바리그에서 징계를 받은것 같습니다. (야시엘 푸이그도 같은 경험을 했죠.) 올해 23살의 선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쿠바리그 유망주 랭킹 11위에 선정이 된 선수입니다. 현재 쿠바 탈출에 성공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4년간 출장정지를 당했다는 것은 사실상 야구 커리어를 마감해야 하는 상황이군요. . 5피트 11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매우 좋은 수비력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뛰어난 수비에 비해서 2013-2014년에 보여준 타격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39타석에서 0.255/0.377/0.409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원래 스위치타자였지만 왼쪽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좌투 우타로 뛰었다고 합니다.
올해 한타석에 들어서면서 쿠바리그에서 5년을 뛰게 되었다고 합니다.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함께 쿠바리그에서 출장 정지를 당한 선수가 두명이 더 있는데 좌완투수 훌리오 알프레도 마르티네즈 (Julio Alfredo Martinez)와 포수 로렌조 퀸타나 (Lorenzo Quintana)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훌리오 알프레도 마르티네즈는 23살의 선수로 6피트 2인치, 198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85~8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에서 나오는 커브볼이 가장 좋은 선수로 74~7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1번 선발등판을해서 65.1이닝을 피칭했다고 하는데 2.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국제대회에서 몇번 출전을 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로렌조 퀸타나는 25살의 포수로 이번 시즌에 152타석에 들어서서 0.270/0.362/0.413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0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12개의 삼진만을 당했군요. 지난해 미국 대학야구 선발팀과 쿠바팀이 경기를 할때 참가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쿠바리그 경험이 5시즌이 넘고 23살이 넘은 선수이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라고 합니다.
유니에스키 가르시아 (Yunieski Garcia)라는 선수는 쿠바탈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올해 22살의 선수로 미국 대학야구 선발팀과 쿠바팀의 경기에 참석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60.1이닝을 피칭해서 2.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5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54.2이닝을 투구해서 2.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구속이 80마일 중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60마일 중반의 슬로우 커브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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