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고교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1라운드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지만 고교 마지막 시즌에 부진하면서 2라운드로 밀린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105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부진했지만 2014년에 체중을 25~30파운드 줄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체격을 갖고 있는 듀안 언더우드는 올해 체중이 감소하면서 운동능력이 개선이 되었고 투구폼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직구는 94~96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구속은 컵스의 마이너리그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구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 앞에서 크게 변화하는 커브볼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더 세련된 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로케이션을 개선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발전중인 구종으로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이라고 합니다. 매우 좋은 팔스윙에서 체인지업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로케이션이 꾸준하지 못한 것이 듀안 언더우드의 최대 약점이라고 합니다. 올해 컵스의 팜에서 가잘 발전한 선수중에 한명인 듀안 언더우드 지난해 보여준 컨트롤을 유지할 수 있다면 빠르게 팜을 통과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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