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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버 토레스 (Gleyber Torres),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1.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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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17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한 베네수엘라 출신 유망주로 올해  R+팀까지 올라온 유망주라고 합니다. 1996년생으로 얼마전에 만 18세가 된 선수라고 합니다. (야구에 집중하기 위해서 가족들을 미국으로 이주시켰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지만 벌써 좋은 신체조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컵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알버트 알모라와 유사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야구에 대한 감각과 재능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좋은 손놀림과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송구능력도 평균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 동작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범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2루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투수의 실투를 넘길 수 있는 파워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로 많은 도루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 시즌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상위 레벨에서 뛰기 위해서는 2년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로 보이는데 글레이버 토레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쓰일지 아니면 컵스의 미래 내야수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컵스에는 젊은 내야 자원이 넘치고 있는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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