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중순에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공식 발표가 없었던 좌완 선발투수 브랫 앤더슨의 계약이 다음주초에 공식적으로 발표가 될 모양입니다. 현재까지 계약이 발표가 되지 않은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브랫 앤더슨의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고....40인 로스터가 꼭찬 다저스에게 로스터를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였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지명할당이 유력한 선수는 마이크 볼싱거인데....다저스가 볼싱거를 지명할당하기 보다는 브랜든 리그나 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저의 일방적인 추측입니다만...
브랫 앤더슨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8819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브랫 앤더슨과 1년 계약을 맺은 상태이고 보장된 연봉이 1000만달러,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4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50이닝이 인센티브의 시작적이며 200이닝을 던지면 4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모두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뭐...인센티브 다 받아가도 좋으니...200이닝을 던질 수 있는 건강과 구위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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