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 마자라 (Nomar Mazara), 스카우트 리포트

2011년 7월에 4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노마 마자라는 커리어 초반에 부진하면서 잘못된 투자라는 말이 있었지만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렸습니다. 1995년생으로 올해 AA리그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를 시작할 시점에는 발을 들어올리는 타격폼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투수가 던지는 변화구에 약점을 보였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에서 특별히 요청한 것은 없지만 선수 스스로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발을 드는 타격 자세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발가락만 조금 움직이는 타격폼이라고 합니다. 타격폼이 수정이 되면서 올해 좋은 타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올해 컨텍능력이 매우 향상이 되었고 볼넷 비율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수비 위치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우익수로 믿을 수 있는 수비를 보여주면서 안착했다고 합니다. 올해 송구능력이 개선이 되었으며 정확도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성장한다면 미래에 주전 우익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