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내야 키스톤 콤비가 모두 바뀌는 상황을 맞이했네요.
많은 분들이 앤드류 히니를 그리 쉽게 보낸 데 아쉬움을 표하고 계신데,
물론 저도 이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차라리 낫지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 오랜 시간 겪어 온 허니컷은 투수의 포텐을
터뜨리는 능력은 그리 높지 않은 코치입니다.
히니의 제구를 잡는다??? 허니컷이라면 그리하지 못할 겁니다.
그러느니 맥카시 정도의 검증된 투수를 데려오는 게 낫지요.
특히 이번 딜을 통해 온 지미 롤린스나 하위 캔드릭 모두 계약기간
1년 남은 선수들입니다. 롤린스의 경우 QO없이 보내겠지만 캔드릭
은 QO를 통해 픽을 받겠지요. 다만 걱정은 쿠바인 둘인데......
코리 시거를 3루로 보내 유리베의 자리를 이어받게 하자는 풀랜이라면
모르나 유격으로 키울 심산이면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 한다는
건데...... 뭐 괜찮습니다. 오죽 자이디&프리드만이 알아서 잘 하겠죠.
저는 캔드릭이면, 3년 정도 연장계약이 마지너불한 액수면 오케이 할듯 한데요
어떠신지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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