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저스 홈피에 올라온 기사를 보니 다저스가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를 추진할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백업 외야수를 신시네티에서 데려온 상황에서 외야수 한명을 더 정리해야 25인 로스터 구성이 가능하죠. 이번에 다저스 프런트가 트래이드 하는 방향을 보니...적당한 유망주 1~2명 패키지로 딜을 추진할듯 싶네요. 마이애미와 같이 돈으로 꼬실 수 있는 구단이 또 있으면 좋을텐데....
2. 선발투수 1명 추가영입
브랜든 맥카시와 계약을 했지만 다저스는 여전히 추가적으로 선발투수 1명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쟁없이 선발투수진이 확정이 된 상태에서 스캠에 들어갈 예정인듯 싶습니다. 윈터미팅에서 잠시 이름이 거론이 된 제이크 피비와 같은 선수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트래이드 시장을 노크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3. 불펜투수 추가 영입
조엘 페랄타, 후안 니카시오, 크리스 해처가 트래이드로 합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불펜투수 한명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말은 기존의 브라이언 윌슨/브랜든 리그중에 한명 이상은 2015년 다저스 불펜 플랜에 없다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저스가 오프시즌 초반부터 셋업맨을 맡길 수 있는 불펜투수를 구하고 있다고 알려진 상황인데...시장에서 셋업맨 역활을 맡길 수 있는 불펜투수가 누가 남았는지 찾아 봐야 할듯 싶습니다. 차라리 샌디에고 파드레즈와의 트래이드에서 트래이드 규모를 키워서 호와킨 벤와를 데려오는 것이 더 좋았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