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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채프만 (Matt Chapman),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2. 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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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매트 채프만은 고교졸업반 시절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1학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체 25번픽으로 지명을 받아서 17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매트 채프만의 미래가 투수에 있다고 보는 구단도 많았지만 오클랜드는 타자로 매트 채프만을 지명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인상적인 파워를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 경기중에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갭 파워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매트 채프만의 타격 스탠스를 좁혀서 파워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매우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좋은 반응속도와 간결한 발동작, 그리고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 등판을 해서 98마일을 던진적도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는 경기중에 매트 채프만이 보여주는 리더쉽에 매우 좋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주전 3루수로 뛸 수 있는 파워를 보여줘야 하겠지만 다른 부분들은 3루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음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시즌중에 AA팀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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