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포스트시즌 배당금이 확정이 된 모양입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한 다저스 선수 한명단 3만 1542달러 85센트의 배당금이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 구단 전체에게 지급이 된 배당금은 약 201만 5860달러 1센트인데 기여한 정도에 따라서 배당금을 나눈 모양입니다. 종종 엄청 세분해서 나누는 경우가 있는데 다저스 선수들이 맘이 좋은지 너프하게 나누었네요. 그리고 9.65명에게 부분적인 배당금이 지급이 될 예정이며 4명에게는 캐쉬어워드가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부분적으로 지급이 되는 배당금은 현재 스태프나 구단 사무실 관계자들에게 지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가장 많은 배당급을 받은팀은 역시나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1인당 38만 8605달러 94센트의 배당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고액 연봉자들에게는 적은 금액이겠지만 아직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연봉 수준의 보너스가 지급이 되는 것이군요.
내년에는 다저스도 올해보다는 많은 배당금을 받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