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5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올해 건강한 시즌을 보내면서 자신의 능력을 성적으로 증명을 했습니다. AA팀으로 승격이 되기 전까지 조쉬 벨은 0.335의 타율과 0.502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독특한 스윙을 갖고 있지만 인상적인 타격감각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팀 감독은 전 피츠버그의 강타자였던 바비 보니야와 유사한 선수로 조쉬 벨을 평가했습니다. 스위치 타자이며 신체조건과 타격 능력, 파워 포텐셜이 유사하다고 하는군요. 일단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조쉬 벨의 타격 능력이 파워 포텐셜보다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20-25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일단 부상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몸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뛰고 있는데 우익수로 송구능력은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문제는 현재 피츠버그에 젊은 외야수들이 넘쳐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