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투수로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결국 AA팀에서 두번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 호아킴 소리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플로리다 주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피칭을 하는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로 89~91마일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낮은쪽을 잘 공략하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직구를 갖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싱킹성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를 가장 잘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좋을때는 87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제이크 톰슨의 슬라이더에 70점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단단한 신체와 부드러운 팔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솔리드한 3선발 또는 이닝이터 타입의 4선발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컨트롤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체인지업을 좀 더 꾸준히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