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3루수 유망주인 조이 갈로는 58경기만에 21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리그 MVP에 선정이 된 유망주라고 합니다. AA리그로 승격이 된 이후에 놀라운 장타력을 보여주었으며 퓨쳐스 게임에서도 놀라운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상대팀 감독의 평가에 따르면 수비와 송구, 파워등 캐롤라이나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중에서 허슬플레이를 자주 하기 때문에 상대팀이지만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 4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거대한 파워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좋은 타율을 기대하기 힘들겠지만...A+팀에서 0.323의 타율을 보여주었지만 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0.232의 타율만을 기록했고 250타석에서 115개나 되는 삼진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문제는 미래에 꼭 극복을 해야 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3루수로 조이 갈로는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로 인상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투수로도 95마일을 넘게 던졌으니...)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도 찾기 힘든 스타일의 슬러거가 될 것이라고 구단 관계자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쓰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등장을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