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언더우드 (Duane Underwood)의 2014년 스카우트 리포트

시카고 컵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드웨인 언더우드는 매우 인상적인 스터프를 가진 선수로 올해 리그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구위를 가진 선수로 꼽혔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직 직구를 도울 변화구가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투구폼과 빠른 팔스윙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은 커브볼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01이닝 동안에 36개의 볼넷을 허용했는데 이문제는 해결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늦게 발전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조지아주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속도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어떻게 보면 컵스의 슬리퍼 유망주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