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클라킨 (Ian Clarkin), 스카우트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안 클라킨은 올해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다고 합니다. 물론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구종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솔리드한 직구,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부드러운 투구폼과 솔리드한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팔각도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훌륭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리그 타자들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양키즈는 이안 클라킨의 피칭 카운트를 한경기당 75~80개로 제한을 했다고 하는데 이닝당 투구수가 적기 때문에 꾸준히 5-6이닝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