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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피칭을 한 앤더슨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4. 8. 1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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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2013년 1라운드인 앤더슨(Chris Anderson)이 프로에 들어와서 가장 긴 이닝을 피칭을 했고,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오늘 등판했던 앤더슨은 7이닝동안 10개의 삼진(1개의 볼넷)을 잡아내면서 5피안타 2실점만을 기록했습니다.

6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투구를 하던 앤더슨은 7회에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주 좋은 피칭을 했습니다.

이 경기를 관람했다는 트윗이 올라왔는데, 10개의 삼진중에 적어도 6개의 삼진은 네스티 슬라이더로 잡아냈으며, 많은 삼진이 헛스윗삼진으로 이끌어냈다고 하는군요.

오늘 구속은 최고 96마일을 찍었으며, 보통은 92~93마일을 유지했으며, 여전히 체인지업에 대한 발전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투구폼도 시즌 초반과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키킹발을 천천히 들어올렸다가 빠르게 스윙하는 투구폼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팔의 스윙을 빠르게 하되 딜리버리는 천천히 하는 폼으로 바꼈다고 합니다.

일반 야구인이 봐도 충분히 투구폼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군요.

바뀐 투구폼이 스트라익을 꾸준히 던지는데 용의하게 되었다면서 이는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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