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회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빠진 헨리 라미레즈 내일 MRI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9. 12:56

본문

반응형

 



 밀워키 원정 1차전 1회 볼넷으로 나간 이후 공수교대때 바로 경기에서 빠졌는데요. 볼넷으로 나갔지만 두번의 헛스윙을 했고 경기전에도 라미레즈의 몸 상태가 문제가 있다고 주시했던 스탠 콘티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있다는 걸 알고 교체했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뺀 것이라고 경기중 알래나 리조 리포터가 이야기했지만 경기 후 매팅리 감독 인터뷰에 의하면 내일 MRI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시즌 라미레즈가 온 몸이 부상병동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단 한번도 DL은 간 적이 없었는데요. 17경기를 결장한 라미레즈가 길게 빠지면 다저스는 타선에서 공백인 큰지라 내일 MRI 결과가 아무 이상이 없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걱정이 되는 이유는 라미레즈의 동작을 보면 복사근 부상이 의심된다란 점인데요. 이 부상은 회복이 늦는데다가 통증으로 고통스러운지라 한번 부상을 당하면 15일 DL로 부족한 한달간의 결장이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워낙 큰 스윙을 하는 라미레즈인지라 아무리 복사근을 단련시켰다고 해도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데 부디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