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터너와 로하스는 댑스를 보여줬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4. 8. 9. 00:50

본문

반응형

오늘 경기에 앞서 GM인 콜레티(Ned Colletti)는 다저스의 시즌 내내 지속되는 댑스의 가치에 관해서 말을 했다.

다저스는 빅리그에서 가장 깊이 있고, 재능있는 외야수를 지니고 있으며, 그들은 재능있는 투수들은 '화수분'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은 미들 인필더진들의 휴식일에도 터너(Justin Turner)나 로하스(Miguel Rojas)같은 선수들이 남아있는 사실이다.

터너는 오늘 경기에서 2루수겸 선두타자로 출전해서 고든(Dee Gordon)의 휴식일을 챙겨줬다. 경기에 출장해서는 3번의 출루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를 했으며, 로하스는 헨리(Hanley Ramirez)의 휴식일에 유격수로 출전해서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줬으며, 9번타자로 나서서 2개의 안타도 기록했다.

"자신의 뭘 해야하는지 알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포수인 엘리스(A.J. Ellis)가 말했다. "이 두 선수들은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거나 몇 일째 출장조차 하지 못하더라도 그들은 팀에 도움을 주면서 승리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선수들이 수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면서 오늘은 타격에서도 엄청남을 보여줬어요."

로하스는 7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으며, 그 사이 경기 후반 대수비로 뛰었었다. 오늘 경기 6회말 수비에서는 선두타자였던 카우길(Collin Cowgill)의 타구를 잡아서 곤조(Adrian Gonzalez)에게 엄청난 송구를 뿌렸다. 카우길은 원래 세잎판정을 받았으나 리뷰에서 번복되면서 오늘 경기 완봉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수비 천재같습니다. 상대팀 타자가 좌측으로 타구를 보낸다면 로하스와 유리베(Juan Uribe)가 거기에 있기때문에 다저스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터너는 안타 하나와 2개의 볼넷을 기록했으며, 특히 3회 다저스가 선취점을 얻을 수 있게 볼넷을 얻어 걸어나가면서 후속 타자인 프윅(Yasiel Puig)이 안타를 치게끔 해줬다. 그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다저스에 가져다준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터너는 다른 관점에서 봤을때 우리팀에 정말로 고마운 존재입니다." 메팅리(Don Mattingly)가 말했다. "그는 내야 어디에서건 뛸 수 있으며, 타격도 잘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