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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크로포드 (Carl Crawford)를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았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7. 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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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 관련 소식을 전했던 야후 스포츠의 제프 파산이 오늘은 외야수 칼 크로포드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저스가 다른 팀들에게 칼 크로포드가 이용 가능한 선수라도 이야기 했다고 하는군요. 물론 다른 팀에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근래 주전 좌익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했는데...이게 다른 팀에게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겠지만....워낙 크로포드가 잔 부상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을겁니다. 부상없이 한시즌 소화가 가능하다면 어느정도 트래이드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지난 3-4년 동안 부상으로 출전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해서..

칼 크로포드의 커리어 성적:

일단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 가능성은 하루만이 많이 낮아진 느낌인데...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하더라도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트래이드를 시도할것 같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해서 시즌을 0.280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마친다면 지금보다는 좋은 트래이드를 할 수 있을테니....다저스가 망설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디어/크로포드와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선택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칼 크로포드의 경우 남은 계약등을 고려하면 아마도 총액 4000만달러 수준의 연봉 보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고향팀이라고 할 수 있는 휴스턴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좋겠는데...워낙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어서 그런지 트래이드에 전혀 관심이 없는 느낌입니다. 내일 애틀란타의 선발 투수가 애런 하랑인데 칼 크로포드가 선발로 나올지 안드레 이디어가 나올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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