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주전 외야수 경쟁에서 완전히 멀어진 것 같은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7. 28. 18:28

본문

반응형


이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부터 LA 다저스는 우익수 매트 켐프, 중견수 야시엘 푸이그, 좌익수 칼 크로포드로 이뤄진 라인업을 꾸준히 출전시켰고 3연승을 거두웠습니다. 돈 매팅리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현재의 라인업에 대해서 상당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안드레 이디어의 출전 시간이 앞으로 상당히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다저스가 남은 기간에 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를 시도하는 것이 맞는데 다저스가 이걸 해낼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팅리가 다저스 감독이 된 이후에 스피드가 떨어지는 선수를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드레 이디어보다는 칼 크로포드에게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대타/대수비 요원으로 출전을 해야 하는 현재 상황을 안드레 이디어가 받아 들일지 모르겠습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매팅리 감독과 크고 작은 충돌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지금 트래이드를 요구해야 하는 것은 매트 켐프의 에이전트가 아니라 안드레 이디어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는 상황인데.......

또 다른 외야수 요원인 스캇 밴 슬라이크의 경우 좌투수가 등판했을때 주전 좌익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팅리 감독은 팀이 승리할 수 있다면 선수들의 불만은 무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중견수를 원한다고 밝힌 매트 켐프의 경우 좌익수로 뛰는 것보다는 우익수로 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에 큰 불만은 없다고 밝힌것 같습니다. 일단 주전 외야수 출전할 수 있으니..불만 없겠죠.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